공지사항 > 유학일기 > 생활정보 > 유학생인솔기
본문오늘은 화동사범대학 본과생 윤상아학생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상해현지에서 만나게 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담아보고 있습니다 1.본인소개를 좀 해주시죠. 안녕하세요, 상해화동사범대학교 4학년 본과생에 재학중인 윤상아입니다 2학년 2학기 국제비즈니스중영학과로 편입했고 3학년 맨체스터 대학교 연수과정을 앞두고 있었지만 많은 고민 끝에 비즈니스중국어로 방향을 바꾸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2.상해유학, 화사대 선택한 계기 일단 상해는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도시입니다 2015년 7월 여름방학에 상사대에서, 2016년 1월 화사대에서 한 달 어학연수를 했었는데 그 때 상해에서 받은 느낌이 좋았고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2년은 한국대학을 다녔으니 2년은 해외 대학을 다니며 폭넓은 공부와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편입 당시 북경에 있는 대학도 합격했는데 상해 도시 이미지가 활발해보였고 기회가 더 많을 도시인 것 같아 상해유학을 선택했어요 가고자 한다면 제 수준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조금 어렵더라도 화동사범대학교를 선택해 왔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화사대는 수업 커리큘럼이 좋았고 제가 느낀 화사대는 굉장히 글로벌한 분위기입니다 유학생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있다고도 느낀 곳이기에 화사대를 선택했습니다 3.본인학과소개 (반인원 외국인현황 수업과목 학점) 제 과는 汉语言 商务汉语 비즈니스 중국어입니다. 경영, 경제 관련해서 배우고 있으며 주로 마케팅관리, 기업관리, 다문화관리, 미시경제, 거시경제 등을 배웁니다 전공수업은 비즈니스 관련 수업이 주이며 교양수업은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등 각종 스포츠, 서예, 영화나 시 감상, 커뮤니케이션, 광고수업, 도시문화 등 다양합니다 반 인원은 수업마다 다릅니다. 2-30명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있는 반면 7-80명씩 진행되는 수업이 있어요 외국인도 기수마다 다르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고 일본인, 화교친구들, 태국, 남미, 러시아, 유럽국가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수업 과목은 1, 2학년 때 가장 많으며 3, 4학년이 되면 과목 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지만 그만큼 스스로 공부해야하는 시간을 스스로 계획해야 합니다 3학년 학년 논문과 4학년 때 졸업논문 쓰는 것도 하나의 중요수업과목입니다 졸업학점은 총 125점을 이수해야하며, 졸업학점 초과 시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교양학점의 경우 학점 뿐만 아니라 과목 수도 기준에 맞게 채워야하는데 계산 잘 하셔서 졸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4.학과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꿀팁같은것은? 저는 편입생이기 때문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정보 얻기’ 였던 것 같습니다 학교 분위기가 누가 하나하나 알려주며 끌고 가는 분위기가 아니거든요 스스로 정보를 알아보아야 하고, 스스로 정보를 캐치하고 알아야 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잘못하면 중요한 정보들을 놓치기 쉬워요 저는 초반에 이런 분위기인지 모르고 마냥 기다렸다가 놓친 것들이 많았어요 여러분들은 학과 공부하면서 정보 얻는 것에도 꼭 주의를 기울이세요 신입생부터 공부한 친구들이나 학교 정보에 유독 능통한 친구들이 있는데
|